파쿠르 김주성 선수가 본인의 캐릭터를 잘 반영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고 다양한 동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I 촬영 - 에이빙뉴스
한국에서 파쿠르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주성(29세) 선수는 현재 유튜브에서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국내 대표적인 스턴트 팀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1분만'과 '지식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ELBA' 소속 크리에이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그는 최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할리우드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김주성의 파쿠르 여정은 14년 전, 중학교 3학년 때 시작되었다. 우연히 해외 영상에서 파쿠르를 접한 것이 그저 시작이였고 이유였다. "파쿠르는 저의 첫 운동이었다"며 "어릴 적부터 운동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파쿠르만큼은 예외였다"고 전했다.
김주성은 당시 한국에서 파쿠르 교육기관이 전무했던 상황 속에서 독학으로 기술을 연마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의 파쿠르 동호회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기술을 익히며 스스로 실력을 쌓아갔다.
어린 시절, 김주성은 곤충과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가졌다. 그는 초등학교 때 동물학자나 고생물학자를 꿈꾸었고, 고등학교에서는 자동차과에 진학할 정도로 자동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파쿠르에 대한 열정은 그를 다른 길로 이끌었다. 그는 서울 호서예술 실용전문학교의 연기예술학부 액션 연기 전공에 진학했다. 파쿠르와 액션 영화에 대한 깊은 열정이 그를 이끌었지만, 그는 대학 생활에서 연기보다는 운동에 대한 열정을 재확인했고, 결국 1년 만에 학교를 중퇴했다.
김주성 선수(좌)는 최근 일본에서 스파이더맨 캐릭터로 활동중인 일본인 파쿠르 선수(우) ''테라(TERRA)'를 만나 경험들을 공유했다. I 제공 - 김주성 파쿠르 선수
특전사로 군 복무를 마친 후, 김주성은 파쿠르에 대한 진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는 삼성 갤럭시, KT 광고 등에서 주연 배우들의 스턴트 대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JYP의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필릭스'의 대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광고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김주성은 유튜브를 통해 파쿠르와 스턴트 연기를 소개하며, 경찰대학에서 파쿠르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할리우드 진출이다.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로 인해 할리우드에서도 한국인 액션 배우와 스턴트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김주성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스턴트맨이 거의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한국인을 원하지만, 영어가 가능하고 현지에서 활동 가능한 스턴트맨이 부족하다"며 "이 점이 오히려 저에게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성은 현재 영어 공부와 함께 체력 훈련을 꾸준히 이어가며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한국인 스턴트맨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이 제 목표"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상 설명: 김주성 선수는 매년 자신이 출연하거나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있다. 이 영상은 2023년 김주성 선수의 포트폴리오 영상. I 출처 - 파쿠르 선수 김주성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 7년간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김주성은 이제 할리우드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파쿠르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통해 할리우드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김주성은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할리우드 진출은 한국 액션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쿠르와 스턴트 연기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성의 여정은 단순히 개인의 성장을 넘어, 한국 액션 배우와 스턴트맨의 세계 진출을 위한 도전이기도 하다. 그의 할리우드 진출이 성사된다면, 이는 한국 액션 연기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순간이 될 것이다.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에 힘입어, 김주성의 꿈이 실현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보도 자료 - 국내 1위 파쿠르 선수 김주성의 끝없는 도전, “다음은 할리우드 액션배우 진출” < 라이프 < 기사본문 - 에이빙(AVING)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2981
파쿠르 김주성 선수가 본인의 캐릭터를 잘 반영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고 다양한 동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I 촬영 - 에이빙뉴스
한국에서 파쿠르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주성(29세) 선수는 현재 유튜브에서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국내 대표적인 스턴트 팀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1분만'과 '지식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인 'ELBA' 소속 크리에이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그는 최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할리우드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김주성의 파쿠르 여정은 14년 전, 중학교 3학년 때 시작되었다. 우연히 해외 영상에서 파쿠르를 접한 것이 그저 시작이였고 이유였다. "파쿠르는 저의 첫 운동이었다"며 "어릴 적부터 운동에 큰 관심이 없었지만, 파쿠르만큼은 예외였다"고 전했다.
김주성은 당시 한국에서 파쿠르 교육기관이 전무했던 상황 속에서 독학으로 기술을 연마했다.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서울의 파쿠르 동호회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그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기술을 익히며 스스로 실력을 쌓아갔다.
어린 시절, 김주성은 곤충과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가졌다. 그는 초등학교 때 동물학자나 고생물학자를 꿈꾸었고, 고등학교에서는 자동차과에 진학할 정도로 자동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파쿠르에 대한 열정은 그를 다른 길로 이끌었다. 그는 서울 호서예술 실용전문학교의 연기예술학부 액션 연기 전공에 진학했다. 파쿠르와 액션 영화에 대한 깊은 열정이 그를 이끌었지만, 그는 대학 생활에서 연기보다는 운동에 대한 열정을 재확인했고, 결국 1년 만에 학교를 중퇴했다.
김주성 선수(좌)는 최근 일본에서 스파이더맨 캐릭터로 활동중인 일본인 파쿠르 선수(우) ''테라(TERRA)'를 만나 경험들을 공유했다. I 제공 - 김주성 파쿠르 선수
특전사로 군 복무를 마친 후, 김주성은 파쿠르에 대한 진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는 삼성 갤럭시, KT 광고 등에서 주연 배우들의 스턴트 대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JYP의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필릭스'의 대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 광고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김주성은 유튜브를 통해 파쿠르와 스턴트 연기를 소개하며, 경찰대학에서 파쿠르 수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궁극적인 목표는 할리우드 진출이다. 최근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로 인해 할리우드에서도 한국인 액션 배우와 스턴트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김주성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스턴트맨이 거의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한국인을 원하지만, 영어가 가능하고 현지에서 활동 가능한 스턴트맨이 부족하다"며 "이 점이 오히려 저에게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성은 현재 영어 공부와 함께 체력 훈련을 꾸준히 이어가며 할리우드 진출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한국인 스턴트맨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 자리를 채우는 것이 제 목표"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영상 설명: 김주성 선수는 매년 자신이 출연하거나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모아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있다. 이 영상은 2023년 김주성 선수의 포트폴리오 영상. I 출처 - 파쿠르 선수 김주성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 7년간 1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김주성은 이제 할리우드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파쿠르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통해 할리우드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가 되기를 꿈꾸고 있다.
김주성은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금, 할리우드 진출은 한국 액션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쿠르와 스턴트 연기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주성의 여정은 단순히 개인의 성장을 넘어, 한국 액션 배우와 스턴트맨의 세계 진출을 위한 도전이기도 하다. 그의 할리우드 진출이 성사된다면, 이는 한국 액션 연기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순간이 될 것이다.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에 힘입어, 김주성의 꿈이 실현되는 날을 기대해 본다.
보도 자료 - 국내 1위 파쿠르 선수 김주성의 끝없는 도전, “다음은 할리우드 액션배우 진출” < 라이프 < 기사본문 - 에이빙(AVING)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2981